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오픈크리틱 평점과 이전 작품과 바뀐 점

2008년에 출시한 서바이벌 호러 비디오 게임인 데드 스페이스가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나왔습니다. 기존 개발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회사를 나와 만든 칼리스토 프로토콜리 얼마전에 나왔었는데,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이번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도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요. 실제 나온 게임은 생각보다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 오픈크리틱 평점을 보면 다른 분들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1.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오픈크리틱 평점

최고 비평가 평균(Top Critic Average) : 90
비평가 추천(Critics Recommend) :  96%

상당히 좋게 나왔습니다. 이전 작품을 즐겁게 즐기신 분들 중 아직 구매를 안하신 분들은 관심을 가져봐도 좋은 점수네요.

 

2. 이전 작품과 바뀐 점

이전 작품과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주인공인 아이작이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작품에서는 묵묵한 캐릭터로 유명했는데요.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처음부터 말을 합니다!

또 다른 점으로는 당연하게도 그래픽입니다. 이전 작품이 2008년 출시였던 만큼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요. 그에 맞게 그래픽도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플레이 앞부분

이미지를 보시면 이전에 플래이 해봤던 분들은 어느정도 향상이 되었는지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바뀐 점은 게임 조정이 좀 더 깔끔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전에 PC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캐릭터를 움직일 때 살짝 밀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그런 점이 개선되어서 깔끔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데드 스페이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데드 스페이스를 처음 들어본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게임을 소개하자면, 데드 스페이스는 서바이벌 호러, 액션, 퍼즐 해결 요소가 독특하게 혼합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퍼즐을 풀고 적과 싸우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서 스토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진행함에 따라 무기와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며 더 어려운 상대에 맞서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공상과학 및 공포 장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독특한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메이크 이전의 데드 스페이스를 즐겁게 즐겼던 플레이어로서, 이번 리메이크는 잘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입하며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